Every rose has its thorn. (모든 장미는 가시가 있다.)어떤 식품이 영양소를 아무리 많이 함유하고 있어도 그것을 우리 몸이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영양소의 함유량이 아니라 그 영양소를 몸이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느냐이다. -이사구로 유키오 점심식사 이후의 수면명령, 바로 낮잠이 그것이다. 우리 몸에 내려지는 체내시계의 이 명령은 뇌의 지령에 의한 것이다. 뇌는 우리 몸의 중앙통제실로서, 각부분의 정보를 종합해 우리로 하여금 쉴 필요가 있다는 신호를 졸음으로서 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의지력으로 무리하게 억제하는 것은 우리 몸의 리듬을 무너뜨리는 일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수면을 취해 피곤한 뇌를 쉬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잠시동안의 낮잠으로 이후의 업무능률이 올라가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실증된 사실이다. -노영환 생명의 탄생의 근원은 따스함이다. 만물은 따뜻하게 풀려야 생성하고 건강한 열매를 맺는 법이다. 차게 하거나 굳게 만드는 것이 건강에 가장 나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생명 탄생의 근원은 바로 ‘빛’에 있다. 따스함에 있다는 말이다. -운공 김유재 오늘의 영단어 - brink : 벼랑의 가장자리, 정상, 물가,..하기 직전, 고비좋은 결혼이 극히 적은 것은, 그것이 얼마나 귀중하고 위대한 것인가를 증명하고 있다. -몽테뉴 금년도 또 명년도 언제나 변함없는 웃음 즐겁고, 웃음 속에서 날을 보내고 봄바람 가을 달도 그저 등한히 보냈으나 그것도 잠깐 동안, 지금은 이렇게 변한 신세가 되었구나. -고문진보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가장 이상적인 생활 태도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은 만물에 혜택을 주면서 상대를 거역하지 않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물처럼 거스름이 없는 생활 태도를 가져야 실패를 면할 수 있다. -노자 오늘의 영단어 - staffer : 실무자